새 에어프라이어를 처음 사용할 때는 제조 과정에서 남은 불순물이나 기름으로 인해 특유의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첫 요리 전에는 반드시 적절한 세척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물로 헹구는 것을 넘어, 공회전을 통해 내부 잔여물을 제거하고 열선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올바른 초기 세척은 제품의 위생과 음식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에어프라이어 초기 세척 시, 많은 사용자가 물세척부터 시작하기 쉽지만, 전문가들은 먼저 공회전을 권장합니다. 180~200도에서 10~15분간 공회전하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불순물이 자연스럽게 제거되며, 이때 나는 타는 듯한 냄새는 정상적인 현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회전 후 기기가 식으면 바스켓과 트레이를 분리하여 일반 주방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세척액으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열선은 기름때가 쌓이기 쉬워 관리가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식초와 물을 넣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180도로 10분간 가동하면 식초 증기가 열선의 찌든 기름때를 불려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후 키친타월이나 극세사 천으로 닦아내면 되며, 열선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 기기를 뒤집어 청소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논스틱 코팅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부드러운 스펀지 사용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