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앤서니 홉킨스가 88세 또는 89세의 나이로 첫 클래식 앨범 'Life Is a Dream'을 발매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영화 '양들의 침묵', '더 파더' 등으로 잘 알려진 명배우이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60년간 이어온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선보였습니다. 앨범 발매 직후 영국 클래식 차트 주간 1위에 오르며 배우로서의 명성만큼이나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블로거들은 앤서니 홉킨스가 4세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고 10대 시절부터 음악을 작곡해왔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정식 음악 교육 없이 독학으로 작곡을 익혀왔다는 점과, 앨범에 1963년에 작곡한 곡을 포함하여 평생에 걸쳐 쓴 12곡의 관현악곡이 담겼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과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등 화려한 참여진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이어졌습니다.
앤서니 홉킨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이 자신의 '첫 번째 바람이자 첫 번째 소망'이었다고 밝히며, '너무 늦었을 때는 없다'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앨범에는 그의 어린 시절과 가족, 고향 웨일스에서의 기억처럼 개인적인 삶의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서정적인 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배우로서의 이미지와는 다른 그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