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과거 영화 '썸머타임' 출연 당시의 속사정을 고백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001년 개봉한 이 영화는 높은 수위의 노출 장면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김지현은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베니스 영화제 출품작이라는 설명을 듣고 작품성을 기대하며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화 개봉 후 대중의 관심이 노출 장면에만 집중되면서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겪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김지현은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 출연하여 신정환과의 대화 중 '썸머타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작품 자체를 보고 출연했으나 대중은 자신의 몸만 보았다고 아쉬움을 표했으며, 이는 배우로서의 기대와 현실 사이의 괴리감을 보여줍니다. 또한, 전성기 시절 한 유명 인사로부터 '나 누구게? 맞히면 1000만원'이라는 황당한 전화를 받았던 일화도 공개하며 당시의 자존심 상했던 경험을 회상했습니다.
김지현은 '썸머타임' 출연 결정의 가장 큰 이유가 작품성에 대한 기대였다고 거듭 강조하며, 대중의 시선이 예상과 달라 느꼈던 서운함을 '화나는 사기'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처럼 그녀의 솔직한 고백은 과거 활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대중에게는 연예인의 삶과 그 이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