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이 최근 확정되며 다시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1965년 5월 1일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인물입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며 '노무현의 왼팔'이라 불렸고, 충청남도지사를 연임하며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될 만큼 정치적 입지가 탄탄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안희정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수행비서에게 성폭행 및 강제추행을 저질러 2019년 징역 3년 6개월이 확정되어 2022년 8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이후 피해자 김지은 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안 전 지사는 김씨에게 8304만5984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1심과 2심의 배상액이 소폭 조정되기도 했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는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충청남도지사직을 사퇴하고 정치 활동 중단 및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8년 3월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 및 출당 조치되었으며, 2022년 출소 후 공직선거법에 따라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했습니다. 최근에는 총선을 앞두고 지지자들과 비공개 모임을 갖는 등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