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 빈맥은 심방에서 비정상적으로 빠른 전기 신호가 발생하여 심박수가 증가하는 부정맥의 일종입니다. 특히 심방세동, 심방조동과 함께 상심실성 빈맥의 주요 형태로 분류되며, 심방의 특정 부위에서 규칙적인 전기 신호가 빠르게 생성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고 떨리거나,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심방 빈맥은 심전도(ECG) 상 P파의 모양과 개수로 단일 심방 빈맥(focal atrial tachycardia)과 다소성 심방 빈맥(multifocal atrial tachycardia)으로 구분됩니다. 단일 심방 빈맥은 한 곳에서 분당 100회 이상의 속도로 전기 신호가 발생하며 모든 P파의 모양이 동일한 반면, 다소성 심방 빈맥은 3곳 이상의 구역에서 전기 신호가 발생하여 P파의 모양이 다양하고 RR 간격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방 빈맥 진단 시에는 P파의 형태와 리듬의 규칙성을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P파가 동결절이 아닌 심방의 다른 부위에서 시작될 경우 P'파로 표기하며, 그 모양이 일정하면 단일, 여러 모양이면 다소성으로 판단합니다. 아데노신 투여를 통해 빈맥의 종류를 구분하기도 하며, 심전도 판독 시 정상 동율동에 다른 모양의 심방조기수축(PAC)이 섞인 것과 다소성 심방 빈맥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