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가을,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서해안의 별미인 숫꽃게가 제철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는 숫꽃게의 살 수율이 85~90% 이상으로 가장 높아 달콤하고 꽉 찬 맛을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소래포구, 노량진수산시장 등 주요 어시장에서는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크기의 숫꽃게가 합리적인 가격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의 후기를 종합해보면, 숫꽃게 시세는 크기와 활성도, 당일 어획량에 따라 1kg당 1만원대 초반부터 2만원대 후반까지 다양하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작은 숫꽃게는 1kg당 10,000원~13,000원 선에서, 중대형 활 숫꽃게는 15,000원~22,000원 안팎에서 거래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1kg당 마릿수를 함께 고려하여 가성비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같은 1kg이라도 크기에 따라 마릿수가 달라질 수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가을 숫꽃게 구매 시에는 물이 잘 빠지는 바구니의 영점 확인과 수조 바닥이 아닌 활발히 움직이는 꽃게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배 중앙의 껍질 모양이 뾰족한 수컷을 고르고, 껍질이 단단하며 살이 꽉 찬 '딱딱이 꽃게'를 선택하면 실패 없이 맛있는 숫꽃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당일 기절한 선어 꽃게는 활꽃게와 신선도 차이가 크지 않으면서도 저렴하여 가성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