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 원작을 한국적 정서로 리메이크하여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비의 계절에 어울리는 감성 멜로 영화로 많은 관객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특히 소지섭과 손예진 배우의 만남은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소지섭이 아들을 홀로 키우는 다정한 아빠 '우진' 역을, 손예진이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온 엄마 '수아'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고 평가합니다. 두 배우는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 이후 17년 만에 재회하여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으며, 아역 김지환과 고창석의 활약도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영화는 손예진의 대표 멜로 작품인 '클래식'과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잇는 세 번째 멜로 명작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멜로 영화의 보증수표로 불리는 두 배우의 만남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으며, 한국 정통 멜로 영화의 부활을 알린 흥행작으로 기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