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과 새도약기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고금리, 고물가 상황 속에서 정부는 이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시기(2020년 4월~2025년 6월)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5억 원 한도 내에서 원금 감면, 금리 조정, 장기 분할상환을 지원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새출발기금은 사업자 대출뿐만 아니라 가계 대출까지 통합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부실차주(3개월 이상 연체)는 보유 재산을 반영하여 무담보 원금의 0~80%까지 감면받을 수 있으며,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순부채의 최대 90%까지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다만, 지원 문턱이 까다롭고 엄격하여 2023년 6월 이전에 연체가 발생하고 현재까지 3년 이상 장기 연체된 무담보 채무자여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채무조정 신청 시에는 국세청 소득 자료와 금융 거래 내역을 교차 검증하여 고의적인 은닉 재산이 드러나면 지원 대상에서 즉각 배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새출발기금은 직접 신청해야 하지만, 새도약기금은 캠코가 부실 채권을 일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별도 신청이 불필요합니다. 이러한 세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여 자신에게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