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 등산코스는 대청봉 최단 코스로 알려져 많은 등산객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발 470m 오색에서 시작하여 1,708m 대청봉까지 1,240m의 고도를 직접 올려야 하는 코스입니다. 짧은 거리만큼 경사가 가파르지만, 능선 조망을 길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코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오색 코스는 초반부터 가파른 돌 언덕과 끝없는 돌계단이 이어져 중급 이상의 난이도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쉼터가 잘 마련되어 있고, 철계단 구간은 상대적으로 쉽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특히 새벽 산행 시 많은 등산객이 함께 출발하여 든든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오색 코스를 계획 중이라면 물과 에너지 간식을 필수로 챙기고, 바람막이와 등산 스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청봉 정상은 여름에도 바람이 매섭고 추울 수 있으므로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오색 코스는 하산 구간이 가파르므로 무릎 보호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