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서울세계불꽃축제는 9월 5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처음으로 9월 4일 전야제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한국, 미국, 영국 3개국이 참여하며 '당신의 빛을 찾아서(Your Infinite Colors)'를 주제로 다채로운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노들섬이 오렌지플레이존으로 운영되어 사전 티켓 구매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메인 불꽃 연출 정면 구역과 거리가 있어 일부 시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불꽃축제 명당은 단순히 불꽃과의 거리뿐만 아니라 화장실, 먹거리, 도착 가능 시간, 귀가 동선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현장감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지만,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구역이므로 혼잡을 감수해야 합니다. 반면 이촌한강공원에서는 불꽃과 한강,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노량진 일대는 여의도 혼잡을 피하면서도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는 대안으로,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타워 옥상이나 사육신공원 등이 대표적인 뷰포인트로 꼽힙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주차타워 옥상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장시간 대기하기 편리하며, 사육신공원은 언덕 지형에서 한강 철교와 여의도 일대를 파노라마로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노량진 명당자리 선점을 위해서는 늦어도 오후 3시 이전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 좋으며, 주차타워의 경우 축제 당일 차량 진입이 매우 혼잡하므로 도보 이동을 권장합니다. 여의나루역은 혼잡 시 무정차 통과 및 출입구 폐쇄가 가능하므로 귀가역을 미리 분산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