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전원 버튼을 길게 눌렀을 때 전원 끄기 메뉴 대신 구글 제미나이나 빅스비가 실행되는 불편함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조사와 OS 개발사가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측면 전원 키의 기본 작동 방식을 AI 호출로 설정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비행기 탑승이나 시스템 재부팅 시 스마트폰을 끄지 못해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측면 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 끄기 메뉴를 호출하는 것이 익숙하여, AI 어시스턴트가 실행될 때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정 앱의 '유용한 기능' 내 '측면 버튼' 메뉴에서 '길게 누르기' 항목을 '전원 끄기 메뉴'로 변경하면 기존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 상단 퀵패널의 전원 아이콘을 터치하거나 측면 전원 버튼과 볼륨 다운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방법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측면 버튼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해결책이라고 조언하며, 한 번만 설정해두면 예전처럼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쉽게 전원을 끌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만약 설정 변경 없이 즉시 전원을 끄고 싶다면 화면 상단바를 두 번 내려 전원 아이콘을 터치하거나, 측면 전원 버튼과 볼륨 아래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전원 메뉴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