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은 해발 1,500m 고원지대에 위치하여 동남아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천연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8월 평균 기온이 16~24도 수준으로 한국의 초가을처럼 선선하여 땀 흘리지 않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최근 리엔크엉 국제공항의 활주로 개보수 완료로 대형기 이착륙이 가능해지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골프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8월은 달랏의 우기이지만 하루 종일 비가 내리기보다는 오후에 1~2시간 강하게 쏟아지는 스콜 형태가 많습니다. 이 스콜 덕분에 다딴라 폭포 등 지역 명소의 수량이 풍부해지고 물안개가 피어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8월은 현지 기준 비수기에 해당하여 숙소 가격이 합리적이고 항공권 및 투어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이 가능합니다.
달랏은 베트남 내에서도 물가가 저렴한 편이며, 8월에는 다양한 제철 과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늘한 밤 기온 덕분에 야시장에서 따뜻한 두유와 반짱느엉을 즐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리엔크엉 공항 재개항으로 나트랑이나 호치민을 거치지 않고 직항으로 달랏에 도착하여 쾌적한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게 된 점도 달랏 여행의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