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을 맞아 마트에 가득한 배는 추석 선물로도 인기가 많지만, 잘못 보관하면 금방 물러져 아깝게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식구가 적은 가정에서는 한 박스를 소진하기 어려워 보관법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과 농협의 자료를 바탕으로 배를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를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 보관 조건인 약 0도, 상대습도 90~95%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관 전 상처가 있거나 이미 무른 배는 미리 골라내어 다른 배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과와 함께 보관할 경우 배가 더 빨리 무를 수 있으므로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배를 한 알씩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원래 포장재를 다시 씌워 서로 부딪히거나 눌리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장한 배는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밀봉하여 김치냉장고나 일반 냉장고의 깊숙한 곳에 보관하면 마지막 한 알까지 아삭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