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은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진료일로부터 3년 이내의 미청구 병원비는 지금도 청구가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보험업법 개정으로 실손24와 같은 전산화 서비스가 도입되어 종이 서류 없이 앱으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4년 10월 30병상 이상 병원과 보건소를 시작으로 2025년 10월부터는 동네 의원과 약국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실사용자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e음 앱에서 최대 5년 전까지의 진료내역을 확인하고, 보험사 앱에서는 보험금 청구 및 지급 내역을 비교하여 미청구 병원비를 찾아내고 있습니다. 실손24 앱을 통해 참여 기관 여부를 확인하고 간편 인증 후 보험사와 계약을 불러와 청구하는 방식은 매우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다만, 연계되지 않은 병원의 경우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 세부내역서, 처방전 등 서류를 직접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밀린 실비보험금을 찾기 위해서는 작년과 재작년 진료 내역부터 확인하고, 가족 계약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액이라 미뤘던 통원비나 약국 약제비도 청구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10만 원 이하의 소액 청구 시에는 진단서 없이 진료비 계산서와 영수증, 세부내역서, 질병코드가 있는 처방전만으로도 가능하여 진단서 발급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