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동대문 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DDP 가을' 축제가 11일간 7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DDP의 222m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공연, 식음 및 쇼핑 콘텐츠를 결합하여 동대문 야간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백남준, 유영국 등 한국 예술 거장들의 작품과 한글 시조집 '청구영언'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전 제작된 영상이 아닌 아티스트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즉흥적으로 그래픽을 생성하는 실시간 반응형 미디어아트가 선보여 매 공연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관람객들은 미디어아트와 함께 수제맥주 팝업, K-푸드 먹거리존, 피크닉 라운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기며 DDP 주변 상권까지 활성화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9월 3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운영되었습니다.
'서울라이트 DDP 가을' 축제는 종료되었지만, DDP의 빛은 'DDP 365라이트'라는 상설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앞으로 매일 밤 DDP의 특별한 빛의 향연을 만날 수 있으며, 이는 DDP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방문 전 DD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운영 시간과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