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공식 통화는 덴마크 크로네(DKK)이며, 1크로네는 100외레에 해당합니다. 이 화폐는 덴마크 본토 외에 그린란드와 페로 제도에서도 통용되며, 페로 제도 크로네와 동일한 가치를 지닙니다. 덴마크 크로네는 동전과 지폐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11월에 새로운 버전의 지폐가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환율 계산 시 대략 1크로네당 200원 정도로 환산하여 물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덴마크 크로네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 인구가 적어 시중은행 환전 시 달러나 유로보다 높은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결제 수수료가 낮은 카드 사용을 고려하거나, 한국에서 미리 환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덴마크 크로네는 유로화에 연동되어 있어 덴마크 중앙은행이 유럽중앙은행의 이자율 결정을 따르며, 비교적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덴마크는 생수 한 병이 한국의 약 4배에 달하는 등 전반적으로 물가가 높은 편입니다. 과거 2009년 리먼 사태 이후 크로네 대비 원화 강세가 지속되어, 현재는 과거보다 저렴한 환율로 덴마크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여행 시 남은 외화를 깔끔하게 원화로 재환전하기 위해 트래블 월렛과 같은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