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7일 MBC '놀면 뭐하니?' 348회에서 방영된 '95 MBC 서울가요제' 2차 예선에 참가한 '목욕탕집 남자들'이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선곡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의 무대는 단순한 가창을 넘어 노래 속 인물의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며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연출로 가창력뿐 아니라 표현력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목욕탕집 남자들'의 정체를 배우 이규형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규형은 뮤지컬 무대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배우로, 그의 정확한 발음과 능청스러운 표현력, 그리고 뮤지컬 배우 특유의 무대 장악력이 이번 무대에서 돋보였다는 분석입니다. 반면, 다른 참가자들의 정체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난 것과 달리 '목욕탕집 남자들'은 아직 공식적으로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는 노래의 감정을 몸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직업에 대한 상상까지 불러일으키며, 특정 배우의 이름을 추측하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을 넘어, 곡의 분위기와 가벼운 움직임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이는 화려한 장치 없이도 표현력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