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 위치한 신두리 해안사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언덕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독특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바람에 의해 형성된 이국적인 모래 지형과 주변 식물들이 어우러져 마치 작은 사막에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복잡한 관광지보다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이며, 신두리 사구센터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A(1.2km, 30분), B(2km, 60분), C(4km, 120분) 세 가지 탐방 코스를 제공하여 방문객의 체력과 시간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바람에 변화하는 모래 지형과 희귀 식물들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으며, 특히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모래언덕의 대비가 멋진 풍경을 연출하여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다만, 10월에도 그늘이 거의 없어 햇볕이 강한 날에는 오래 걷기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짧은 코스를 선택하거나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인공적인 관광지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해안사구와 맞닿아 있는 신두리 해수욕장에서는 해루질 체험도 가능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방문 전 신두리사구센터에서 탐방 안내도를 확인하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넓은 공간 덕분에 주말에도 비교적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적인 이색 여행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