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된 박천휴 작가의 집 인테리어가 방송 이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깔끔함을 넘어 현대 미술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그의 공간 스타일링은 '천휴테리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의 '워너비 공간'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전현무가 방송에서 이를 따라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천휴 인테리어의 핵심은 시각적 노이즈를 지운 '선의 정돈'입니다. 몰딩 없는 벽과 히든도어 방식을 적용해 공간 전체가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했으며,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섬세한 톤앤매너로 아늑함을 더했습니다. 또한, 직선 위주의 공간에 곡선형 가구나 감각적인 조명을 배치하여 세련미를 극대화하고, 꼭 필요한 요소만 '툭' 던져놓듯 배치하여 여백의 미를 살렸습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토니상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는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박천휴 인테리어가 '비우고 빛으로 완성하는 인테리어'라고 평가하며, 비싼 가구 대신 조명, 배치, 비움을 통해 분위기를 만드는 스타일이 현실적으로 따라하기 쉽다고 언급합니다. 특히 천장등 대신 간접조명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케아의 이샥트 플로어 스탠드, 레르스타 스탠드, 포르소 독서등과 같은 제품들이 천휴테리어를 구현하는 데 유용하다고 추천합니다. 물건이 많지 않아도 공간이 꽉 차 보이는 밀도 높은 인테리어라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