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선수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2025년 LA 다저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한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입니다. 빠른 발과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2루수, 유격수, 중견수까지 소화 가능한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2021년 유격수 골든글러브, 2022년과 2023년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KBO리그 정상급 내야수로 성장했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2026시즌 중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후 9월 확대 엔트리에서도 콜업되지 않아 메이저리그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정규시즌 종료 직후 LA 다저스가 김혜성 선수를 메이저리그로 전격 콜업하며 극적인 반전을 맞이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 선수의 주루 및 수비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포스트시즌에서 '대주자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이는 포스트시즌의 특성상 한 점 차 승부에서 대주자의 가치가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김혜성 선수는 현재 다저스 산하 트리플A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MLB 규정상 9월 1일 이전 40인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는 포스트시즌 로스터 등록 자격이 있어 콜업이 가능했습니다. 로버츠 감독이 김혜성 선수의 '발'과 '수비'를 핵심 무기로 지목한 만큼, 포스트시즌에서 대주자 및 대수비 역할을 통해 팀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는 김혜성 선수가 다저스의 가을야구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