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조문은 고인에 대한 애도와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는 중요한 예절입니다. 특히 조문 절하는법은 종교나 장례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방문 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조문 순서는 빈소 확인, 방명록 작성, 부의금 전달, 분향 또는 헌화, 고인에게 절 또는 묵념, 상주 및 유족과 인사, 위로의 말 전달 순으로 진행됩니다.
블로거들은 조문 시 가장 헷갈리는 부분으로 절 횟수와 남녀 손 위치를 꼽았습니다. 전통적으로 고인에게는 큰절을 두 번 올리고, 상주와는 한 번 맞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기독교나 천주교 등 종교에 따라 절 대신 헌화와 묵념 또는 기도로 예를 표하기도 합니다. 또한, 평상시와 달리 장례식장에서는 남자는 오른손이 위,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손을 잡는 공수법을 따라야 합니다.
조문 시 복장은 검은색 또는 어두운 계열의 단정한 옷이 무난하며, 화려한 액세서리나 지나치게 눈에 띄는 복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을 피울 때는 입으로 불어 끄기보다 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끄는 것이 예의이며, 상주에게는 짧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인의 사망 원인을 자세히 묻거나 긴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