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맥박이 낮으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안정 시 심박수는 분당 60~100회가 정상 범위로 알려져 있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나 운동선수는 40~50대까지도 정상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맥박 숫자보다는 어지럼증, 실신, 피로, 호흡곤란 등 동반되는 증상의 유무입니다. 약물 복용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맥박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맥박이 50회 미만으로 떨어지면 서맥으로 판단하고 걱정하지만, 다른 블로거들은 증상이 없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으로 심장 효율이 좋은 경우나 수면 중에는 맥박이 자연스럽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 맥박이 95회여도 갑자기 두근거리며 숨이 차는 증상이 있다면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처럼 맥박 수치 자체보다 증상 유무가 더 중요하며, 스마트워치 수치가 이상할 경우 직접 손으로 맥박을 재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맥박이 40회 미만으로 지속되면서 실신, 심한 어지럼증, 흉통, 숨참, 의식 혼탁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베타차단제나 디곡신 같은 특정 약물은 맥박을 느리게 할 수 있으므로, 약 복용 후 맥박 변화가 있다면 처방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정 시 심박수를 정확히 측정하려면 아침에 일어나 5분 이상 편히 앉아 손목이나 목에서 1분간 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