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욱 씨는 최근 넷플릭스 '탄금'에서 한평대군 역으로 주목받으며 과거 출연작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 OCN에서 방영된 오컬트 스릴러 드라마 '손 the guest'는 방영 당시 2~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종영 후 결말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며 밀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드물게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을 전면에 내세워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손 the guest'는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윤화평(김동욱), 구마 사제 최윤(김재욱), 강력계 형사 강길영(정은채) 세 인물이 20년 전 사건의 배후인 악령 '박일도'를 쫓는 이야기입니다. 시청률이 3%대에 머문 주된 이유는 밤 11시 케이블이라는 시간적 한계와 엑소시즘, 무속이라는 다소 진입장벽이 높은 소재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19금 편성 회차의 수위와 촘촘한 구성으로 인해 중간 합류가 어려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매회 새로운 빙의 사건과 박일도라는 큰 줄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밀도 높은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재욱 씨는 최근 '은밀한 감사'라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도 출연하여 해무그룹 총괄부회장 전재열 역을 맡아 신혜선, 공명 씨와 함께 복잡한 대기업 후계 구도 속에서 활약했습니다. 또한, 최여진 씨와 부부 동반으로 골프 드라마에 출연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김재욱 씨는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으며, 그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