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국산 SUV 시장은 휴가철과 생산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아 쏘렌토가 6,397대를 판매하며 1위를 지켰습니다. 특히 쏘렌토는 상위권 모델 중 유일하게 전월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체 상위 8개 모델 판매량 26,712대 중 기아차가 5개 모델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으며, 전기 SUV인 EV3와 EV5가 각각 5위와 6위에 오르는 등 전동화 모델의 약진도 두드러졌습니다.
블로거들은 쏘렌토의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높은 선호도를 꼽았습니다. 쏘렌토 판매량의 83.8%가 하이브리드 모델이었으며, 이는 연료 효율성과 2열 활용성을 중시하는 패밀리카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반면 싼타페와 스포티지는 전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하는 등 상위권 내에서도 모델별로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싼타페 역시 하이브리드 비중이 80%를 넘어서는 등 중형 SUV 시장에서 전동화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실제 구매자들은 쏘렌토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제공하는 경제성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SUV 구매를 고려할 때는 단순히 판매량 순위뿐만 아니라, 각 모델의 파워트레인 구성과 실제 사용 환경에 맞는 연비 효율성, 그리고 가족 구성원을 고려한 실내 공간 활용성을 면밀히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전기차 모델의 약진은 향후 SUV 시장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구매 전 다양한 모델의 장단점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