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은 서로 다른 성격의 제도로, 국가장학금은 갚지 않는 장학금이며 학자금대출은 상환 의무가 있는 대출입니다. 특히 등록금 납부를 위해 학자금대출을 받은 후 국가장학금까지 선정된 경우, 대출금 상환이 자동으로 처리될 수 있어 많은 학생이 혼란을 겪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동일 학기에 재단 학자금대출을 이용한 경우 국가장학금 지급 시 대출금 상환이 자동 처리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학자금대출 신청 후 '승인' 단계에서 멈춰 등록금 납부가 완료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출 승인이 났더라도 본인이 직접 '실행' 버튼을 눌러 약정까지 마쳐야 대출금이 실제로 지급됩니다. 생활비대출은 학기당 최대 200만 원까지 가능하며, 2026학년도 2학기부터는 개인 총한도가 새로 도입되어 평생 빌릴 수 있는 학기 수에 상한이 생겼습니다.
대출 실행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실행할 수 없습니다. 또한, 재단의 전체 실행 기간과 소속 대학의 등록금 수납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대학 포털에서 등록금 납부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학사정보와 수납정보 불일치 오류가 발생하면 소속 대학 등록금 담당 부서에 문의하는 것이 중요하며, 같은 신청을 여러 번 새로 넣기보다 현재 단계가 신청, 승인, 실행 중 어디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