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정교회는 장헌권 목사가 '고영근 목민애민상'의 다섯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신과 민주화 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상은 군사독재 시절 민중과 민주화를 위해 예언자적 사역을 펼친 고영근 목사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되었으며, 장헌권 목사는 5·18 진상규명 활동과 세월호 유족 지원 등 지난 45년간의 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장헌권 목사는 수상 소감에서 고영근 목사의 삶을 이어받아 민주주의 퇴행에 맞서 민족과 교회를 위해 다시 신발 끈을 묶는 심정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예장통합총회 인권위원장과 광주 기독교회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인권상, 오월어머니상, 자랑스러운 6월 항쟁인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한국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예언자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장헌권 목사의 수상은 교회가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의 헌신적인 삶은 민주화 운동의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게 하며, 한국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합니다. 이는 종교가 사회 변화와 정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