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수정의 대표곡 '연인들의 이야기'는 1982년 발매된 첫 앨범 수록곡으로, 당시 KBS 드라마 '아내'의 테마 음악으로 사용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곡은 박건호 작사, 계동균 작곡으로, 처음에는 가사 없는 연주곡으로 먼저 알려져 방송국에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임수정은 이 노래를 통해 청순한 이미지와 애절한 음색으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이름을 알렸으며, 1983년 KBS 가요대상 여자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연인들의 이야기’는 임수정의 가수 인생을 대표하는 곡이 되었으나, 이후 활동에서는 이 곡만큼의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어려웠습니다. 일부 블로그에서는 임수정이 2집 가사 심의 문제,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 귀국 후 사업 실패 등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고 언급합니다. 그러나 현재 임수정은 KBS '가요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 여자' 등 다른 대표곡들로도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와인 도매업으로 경제적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수정은 1981년 모델로 데뷔하여 50여 편의 CF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1982년 '연인들의 이야기'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 곡은 3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신데렐라 가수'라는 별명을 얻게 했습니다. 그녀는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중장년층 팬들에게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7080 음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로운 세대에게도 꾸준히 알려지며 대표곡의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