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진성은 본명 진성철로 1960년 8월 6일생이며, 현재 만 66세입니다. 그의 어린 시절은 부모의 부재로 인해 친척 집을 전전하며 보육원 아이들을 부러워할 만큼 불우했습니다. 1997년 '님의 등불'로 데뷔한 이후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으며, 2008년 발표된 '안동역에서'가 2012년 재편곡 후 큰 인기를 얻으며 트로트계의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이후 '보릿고개', '가지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진성은 2016년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 판막 질환을 동시에 진단받아 생사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당시 아내 용미숙 씨의 헌신적인 간호와 지극정성으로 건강을 회복했으며, 이 과정에서 아내는 약초를 구하러 산을 오르다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10대 트로트 유망주 이수연을 '이미자, 주현미의 뒤를 이을 가수'로 평가하며 멘토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수연은 진성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성의 삶은 불우한 어린 시절과 긴 무명 생활, 그리고 암 투병이라는 시련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아내의 사랑으로 이를 극복해낸 감동적인 이야기로 평가됩니다. 그는 단순히 히트곡을 부르는 가수를 넘어, 자신의 경험을 통해 대중에게 깊은 울림과 희망을 전달하는 트로트계의 거목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사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