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한국거래소(KRX) 애프터마켓이 개장하며 국내 주식 거래 시간이 오후 8시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이는 정규장 마감 후에도 실시간 접속매매를 통해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된 중대한 변화입니다. 하지만 오후 8시 최종 체결가격과 정규장 종가 사이의 혼선이 발생하여, 한국거래소는 공식 종가는 오후 3시 30분 정규장 마감 가격임을 명확히 안내했습니다.
KRX 애프터마켓은 정규장과 동일한 실시간 접속매매 방식을 채택하며, 지정가, 최유리, 최우선지정가 주문이 가능합니다. 다만 시장가 주문은 불가하며, 당일 기준가 대비 ±30% 가격제한폭 내에서 거래됩니다. 투자자는 애프터마켓 가격을 장 마감 후 투자심리와 수급을 반영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되, 공시나 다음 날 기준가격 산정 시에는 반드시 정규장 종가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과거 2025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출범에 이어 KRX 애프터마켓까지 도입되면서, 이제 국내 주식시장은 오후 8시까지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다변화된 구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개장 초기에는 거래대금 비중이 빠르게 낮아지고 종목별 유동성 부족으로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현상이 나타난 바 있어, 투자자들은 호가 간격, 잔량, 실제 거래량을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