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간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는 2026년 대한간학회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초치료 환자에게 테노포비어AF(베믈리디), 테노포비어DF(비리어드), 엔테카비어(바라크루드), 베시포비어(베시보정) 등 유전자 장벽이 높은 약제들이 1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습니다. 이들 약제는 장기간 복용 시에도 내성 발생 가능성이 낮아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면 라미부딘, 텔비부딘, 클레부딘, 아데포비어 등 유전자 장벽이 낮은 약제들은 현재 1차 치료제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비리어드(테노포비어DF)와 베믈리디(테노포비어AF)가 B형간염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베믈리디는 비리어드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의 적은 용량으로도 간세포에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내며, 혈중 약물 농도를 대폭 줄여 신장 기능 저하 및 골밀도 감소와 같은 부작용 위험을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신장 기능 저하나 골다공증 위험이 있는 환자, 또는 고령 환자의 경우 베믈리디로의 교체 투여가 의료진 판단하에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B형간염 치료제 선택 시에는 환자의 신장 기능, 골밀도 상태, 임신 여부 및 임신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테노포비어AF(베믈리디)는 신장과 뼈에 대한 부담이 적어 신장 기능 저하 또는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권고되며, 임산부나 임신을 준비하는 환자에게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반면 테노포비어DF(비리어드)는 기존 약제 내성이 발생한 환자나 임신 중 사용 경험이 충분히 축적된 경우에 고려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