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김재환 선수가 10월 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하며 KBO리그 역대 18번째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LG 선발 임찬규의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30m의 대형 솔로포를 터뜨렸으며, 이는 시즌 24호 홈런이자 팀의 6대5 승리에 결정적인 선취점이 됐습니다. 299호 홈런 이후 11일 만에 터진 300호 홈런으로, 김재환 선수는 팀의 승리와 함께 개인적인 염원까지 이뤘습니다.
이번 300홈런 달성은 김재환 선수가 SSG로 이적한 첫 시즌에 이뤄낸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시즌 초 부진을 겪기도 했지만 후반기 반등에 성공하며 팀의 핵심 타자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두산 베어스에서 276개의 홈런을 기록한 후 SSG에서 24개의 홈런을 추가하며 새로운 팀에서 역사를 완성했습니다. 팬들은 그의 꾸준한 장타력과 베테랑으로서의 존재감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김재환 선수가 299호 홈런 이후 겪었던 11일간의 '아홉수'를 극복하고 대기록을 달성한 과정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후 인터뷰에서 “300홈런만큼은 꼭 달성해 보고 싶었다”고 밝힌 그의 소감과, 이 홈런이 팀 승리로 이어져 더욱 기뻤다는 점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SSG 이적 첫해에 이뤄낸 300홈런 기록은 그의 야구 인생에 또 하나의 특별한 이정표로 기록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