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인지질항체증후군(APS)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혈액이 비정상적으로 쉽게 응고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외부 침입자가 아닌 자신의 인지질 성분을 공격하여 혈전을 생성하며, 특히 임신 중기 이후 반복적인 유산이나 태아 성장 지연, 임신중독증 등 산과적 합병증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젊은 나이에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는 동맥 및 정맥 혈전증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많은 환자들이 이 질환으로 인해 임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습관성 유산 검사를 통해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은 혈전증이나 반복 유산의 임상 증상과 항체 양성 피검사 결과가 모두 충족되어야 하며, 항체 수치가 일시적일 수 있어 최소 12주 간격으로 2회 이상 양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환 자체의 완치법은 없지만, 혈전 형성을 막는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과 안전한 임신 유지가 가능합니다.
비임신 시에는 저용량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며, 임신 계획 및 임신 중에는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와파린 대신 저용량 아스피린과 저분자 헤파린 주사 요법으로 전환하여 유산을 예방합니다. 자가면역 질환의 특성상 체력 관리가 중요하며, 증상이 있다면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하거나 건강검진 시 해당 항목을 포함하여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임 병원에서도 습관성 유산 검사에 혈전 및 면역 수치 검사가 포함되어 있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