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지연 및 결항은 여행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지만, 국내법과 국제 협약에 따라 명확한 보상 기준이 존재합니다. 많은 승객이 항공사가 제공하는 최소한의 보상만 받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항공사의 귀책사유로 인한 지연 및 결항 시에는 법적 배상과 현금 보상을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선은 1시간 이상, 국제선은 2시간 이상 지연부터 보상 기준이 적용되며, 지연 시간에 따라 운임의 일정 비율을 배상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항공기 지연 보상은 단순히 출발 예정 시간과 실제 출발 시간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최종 목적지 도착 시간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국내선은 1시간 이상 지연 시 운임의 10%부터, 국제선은 2시간 이상 지연 시 운임의 10%부터 배상이 시작됩니다. 다만, 기상 악화나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일 경우 항공사의 배상 의무가 면제될 수 있으므로, 지연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럽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EU261/2004 규정에 따라 국내 기준보다 훨씬 큰 보상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최종 목적지에 3시간 이상 지연 도착 시 비행거리에 따라 250유로에서 600유로까지 정액 보상이 가능하며, 대행업체 없이 직접 항공사에 청구하는 것이 수수료를 절감하는 방법입니다. 항공기 지연 발생 시 항공사 귀책사유 여부와 지연 시간을 정확히 확인하여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