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발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EPPE)’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으며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했습니다. 이 소식에 한미약품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13.94% 급등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에페는 국내 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첫 GLP-1 계열 비만치료제로, 국내 45번째 신약으로 허가받았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이번 신약 허가가 한미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에서 향후 투자 포인트를 신중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사이언스가 지주회사인 만큼, 자회사인 한미약품의 신약 경쟁력과 지분 가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인 대상 임상 3상에서 평균 9.75%의 체중 감소율을 보인 에페의 효과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블로거들은 에페의 가장 큰 강점으로 가격 경쟁력을 꼽고 있습니다. 글로벌 비만치료제의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에게 4주 투약 비용이 10만 원대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국내 비만 치료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생산으로 인한 품절 우려 감소와 함께, 실제 출시 가격이 시장의 주요 관심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