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는 아름다운 역사 지구와 두오모 등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하지만 로마, 베네치아와 함께 소매치기 주의 지역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어 여행 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사람이 밀집하는 지하철, 관광 명소 줄, 시장 등에서는 절도 위험이 높으며, 현지 관광청에서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실제 여행객들은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 주변과 두오모로 이어지는 역사 지구 골목에서 소매치기 위험을 체감했다고 합니다. 좁은 골목 동선으로 인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붙어 걷게 되는 구간이 많아 크로스백 지퍼 확인이 필수적이며, 방심하는 순간을 노리는 수법에 당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가방을 몸 앞으로 메고 지퍼를 항상 잠그는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매치기들은 지하철 문 닫히기 직전 가방을 열고 내리거나, 서명 요청 및 팔찌 채우기로 시선을 분산시킨 뒤 주머니를 터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또한 옷에 소스를 흘려 닦아주는 척하거나, 카페나 식당에서 의자 뒤에 걸어둔 가방을 노리기도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접근하면 멈추지 않고 지나치고, 가방은 무릎 위에 두거나 발에 스트랩을 걸어두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