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면 삶는 시간 1인분은 원하는 식감과 소스 종류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알 덴테는 7~8분, 한국인이 선호하는 쫄깃한 식감은 8~9분, 부드럽게 푹 익히려면 10분 이상이 적당합니다. 이때 면 100g당 물 1L, 소금 10g의 황금 비율을 지키면 면 자체에 밑간이 되고 쫄깃함이 살아납니다.
파스타 면을 삶을 때는 넉넉한 냄비에 물을 끓여 소금을 넣은 후, 면이 엉겨 붙지 않도록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 넣고 초반 1~2분간 가볍게 저어주어야 합니다. 소스와 함께 볶는 시간을 고려하여 원하는 최종 식감보다 1~2분 덜 삶는 것이 핵심입니다. 면수는 버리지 않고 소스 농도 조절에 활용하면 레스토랑처럼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면을 삶을 때 올리브오일을 넣거나 찬물에 헹구는 것은 소스가 면에 제대로 배어들지 않게 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특히 펜네나 푸실리 같은 숏파스타는 일반 스파게티면보다 2~3분 더 삶아야 속까지 부드럽게 익습니다. 이러한 디테일을 숙지하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파스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