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직장을 퇴사하면서 금융기관에 방치된 미청구 퇴직연금이 매년 1천억 원 이상 잠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금융결제원이 구축한 통합 시스템을 통해 1금융권 은행, 증권사, 보험사에 흩어진 퇴직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직장인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멸시효(3년)가 지나기 전 본인 명의 간편인증을 통해 확인하고 즉시 수령 신청을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과거 이직 과정에서 퇴직연금 계좌에 묶여있던 자투리 적립금을 잊고 지내다가 통합 전산망을 통해 수백만 원 단위의 미지급 퇴직연금을 발견한 사례가 많습니다. 이는 회사가 도산하거나 폐업하면서 퇴직연금 청구 절차를 제대로 안내하지 못했거나, 이직 과정에서 IRP 계좌로 적립된 퇴직금을 근로자가 인출하지 않고 방치할 때 주로 발생합니다. 이제는 어카운트인포를 통해 전 금융권의 미청구 퇴직연금을 일괄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블로거들은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3분 만에 미청구 퇴직연금 계좌수령신청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내 연금조회’를 이용하면 현재 및 과거 가입 연금 정보를 폭넓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의 ‘미청구퇴직연금 조회’를 통해 퇴사 후 찾아가지 않은 퇴직연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B형, DC형, IRP 등 퇴직연금 유형별 조회 시 주의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