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센서(TPMS)는 2013년 이후 출고된 모든 차량에 의무 장착된 안전 장치로, 타이어 공기압을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이 센서는 내부에 충전 불가능한 리튬 배터리가 있어 평균 5~7년 또는 8만~10만 km 주행 시 수명이 다하며, 배터리 방전 시 센서 전체를 교체해야 합니다. 특히 수입차의 경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100만 원 이상의 고액 견적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부담이 큽니다.
블로거들은 TPMS 센서 고장의 주요 원인으로 수분 필터 없는 공기주입기 사용으로 인한 수분 유입과 타이어 펑크 수리 킷(액상 본드) 사용을 지적합니다. 국산차는 센서 1개당 1.2~5만 원, 수입차는 6~15만 원 선으로, 공임비를 포함하면 국산차는 약 20~30만 원, 수입차는 40~80만 원(BMW, 벤츠 등은 더 높음)의 교체 비용이 발생합니다. 센서 하나가 고장 나면 다른 센서들도 수명이 비슷하므로 4개 모두 교체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수입차 TPMS 센서 교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실전 팁으로 알리익스프레스 직구를 통한 센서 구매가 제안됩니다. 직구 시에는 국내 정식 출고 차량의 433MHz 전파 규격과 차량 모델에 맞는 'Pre-programmed'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타이어 매장 방문 시 장착 전 스캐너로 센서 신호와 배터리 정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타이어 교체 시 센서를 함께 교체하면 공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