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썸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힙합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실력파 래퍼로 자리매김했던 그녀는 '골때녀' 합류 후 공격수에서 골키퍼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야신상'까지 거머쥐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다재다능한 모습은 그녀의 인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키썸 선수는 필드 플레이어 출신답게 발밑이 좋고 대담한 스위퍼형 골키퍼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공을 두려워하지 않고 몸을 날리는 투혼과 뛰어난 판단력으로 근거리 슈팅을 완벽하게 저지하는 것이 강점입니다. 다만, 골문 구석을 찌르는 니어포스트 중거리 슈팅에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며, 정규 시간 내의 선방력에 비해 승부차기에서는 아쉬운 결과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FC 원더우먼의 캡틴이자 골키퍼인 키썸은 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5일 방송된 '골때녀' 226회 올스타전에서는 정혜인 선수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경기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은 그녀가 단순한 래퍼를 넘어 스포츠 예능인으로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졌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