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캐나다의 수도를 토론토나 밴쿠버로 오해하지만, 실제 수도는 온타리오주 동부에 위치한 오타와입니다. 오타와는 캐나다의 연방 수도로서 정치, 외교, 국방 관련 기관들이 집중된 행정 중심 도시이며, 영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으로 사용되는 이중언어 도시의 특징을 가집니다. 광역 토론토나 메트로 밴쿠버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아 과밀하지 않으며, 생활비 또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입니다.
캐나다 수도 선정 과정에서 당시 영향력이 강했던 영어권 토론토와 불어권 몬트리올 간의 갈등이 있었으나,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두 도시의 중간 지점인 오타와를 수도로 결정했습니다. 오타와는 캐나다에서 4~5번째 규모의 도시로, 매년 5월에는 세계적인 튤립 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의 발길을 끕니다. 또한, 캐나다의 상징인 국회의사당과 평화의 탑이 위치해 있으며, 겨울에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오타와는 높은 가구 소득 수준과 더불어 캐나다인 비중이 높은 도시로, 자녀 유학이나 조기 유학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치안 또한 캐나다 안전한 도시 TOP 10에 포함될 정도로 우수하며, 국립미술관과 같은 국가급 문화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적합합니다. 토론토는 캐나다의 경제 중심지이자 가장 큰 도시이지만, 수도는 오타와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