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부터 신용회복위원회에 전국민 채무상담 대표번호 '1375'가 새롭게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는 빚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채무조정, 개인회생, 파산 등 다양한 제도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1375는 채무 문제의 종합상담 창구 역할을 강화하여, 한 번의 상담으로 필요한 제도를 안내받고 관련 기관으로 연계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와 국민행복기금(1588-3570) 등 여러 기관에서 채무 상담을 제공해왔습니다. 블로거들은 1375가 도입되면 채무자들이 여러 번호를 찾아 헤매지 않고 한 곳에서 통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1375는 통화료가 수신자 부담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상담자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채무 상담 전에는 자신의 연체 기간, 소득, 재산, 채무 규모 등을 미리 파악해두면 더욱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합니다. 1375는 단순히 빚을 깎아주는 제도가 아니라, 채무 상황을 상담한 뒤 이용 가능한 채무조정, 법률지원, 금융·고용·복지 지원 등을 안내하고 필요한 기관으로 연결해주는 종합상담 창구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