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을 맞아 햇밤을 맛있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찜기에 밤 삶는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물에 삶는 방식보다 밤 본연의 포슬포슬한 식감과 단맛을 살릴 수 있어 많은 블로거들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밤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더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찜기에 찐 밤은 물에 삶았을 때보다 물러지지 않고 밤 특유의 고소하고 포슬포슬한 맛이 잘 살아난다는 평이 많습니다. 또한, 밤을 찌기 전 찬물에 30분~1시간 정도 불려두면 껍질이 부드러워져 익힌 후 벗기기 훨씬 수월하다는 공통된 의견이 있습니다. 다만, 밤의 크기나 양에 따라 찌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찜기에 밤을 찔 때 중불에서 약 25~30분 정도 푹 쪄준 뒤, 불을 끄고 5~10분 정도 뜸을 들이면 속까지 열이 고르게 퍼져 더욱 부드럽게 익는다고 조언합니다. 뜸 들이기가 끝난 후 뜨거운 밤을 바로 찬물에 담그면 껍질과 알맹이 사이에 틈이 생겨 밤 껍질을 쉽게 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