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은 기암절벽과 계곡이 어우러진 독특한 단풍 풍경으로 가을철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계곡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주왕산 특유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2026년 주왕산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하여 10월 하순에서 11월 초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방문객들은 주왕산의 가을이 단풍뿐 아니라 웅장한 암봉과 맑은 계곡물이 조화를 이루는 점을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대전사에서 용추폭포로 이어지는 주왕계곡 코스는 난이도가 낮아 주왕산을 처음 찾는 이들이나 아이, 부모님과 함께 걷기에 적합하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왕복 거리가 10km를 넘을 수 있으므로 체력에 맞춰 중간에 돌아오는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왕산 단풍 여행을 계획할 때는 특정 날짜를 절정일로 단정하기보다 10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넓게 보고, 방문 3~5일 전 국립공원공단의 생생포토나 현지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주봉이나 가메봉 등산 코스는 많이 걷지 않는 코스와는 다르므로, 가족과 함께라면 폭포 구간을 중심으로 가볍게 걷는 일정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