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영은 2002년 데뷔한 실력파 R&B 보컬리스트로, 특히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를 넘나드는 독특한 중저음 음색으로 '여자 박효신'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신촌뮤직 출신으로 박효신 2집 수록곡 '변심'의 듀엣 파트너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우아한 외모와 상반되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녀의 1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지금은 헤어져도'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전소영은 데뷔 초 소속사의 홍보 부족으로 라디오와 케이블 방송 위주로 활동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 특히 Ann One과 비견될 만한 강력한 호흡과 성량은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그녀의 이국적인 외모와 더불어 박효신, 화요비와 같은 소속사 출신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활동이 적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전소영은 1집 발표 후 긴 공백기를 거쳐 2007년 활동을 재개했으며, 2012년에 2집을 발표했습니다. 최근에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9'를 통해 다시 대중 앞에 서며 여전한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깊이와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음악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