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영 의원의 노래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는 발달장애인 동생 혜정 씨와의 삶을 통해 장애인의 탈시설과 자립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곡은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에 삽입되어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으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함께 살아갈 권리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노래는 단순히 개인의 바람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며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장혜영 의원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불렀으며, 가사에는 '죽임당하지 않고 죽이지도 않으며 굶어죽지도 굶기지도 않으며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장애인들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염원을 표현한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통해 장애인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상냥함을 잃어가는 사회 속에서 인간적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이 곡은 장애를 가진 이들이 세상과 분리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는 장혜영 의원의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두렵지 않아 상냥함을 잃어가는 것이 두려울 뿐'이라는 가사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이 노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며, 모두가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