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선 임계사과축제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임계면 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해발 500m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임계사과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특히 서리를 맞고 수확하여 저장성이 좋은 3高(고산지, 고당도, 고경도) 사과로 유명합니다. 축제는 지역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신선한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습니다.
축제 현장에서는 사과잼, 사과양갱 만들기 등 다양한 상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체험비는 5천원 내외로 저렴했습니다. 또한, 시식 후 구매가 가능하여 방문객들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과를 직접 고를 수 있었고, 무대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푸드트럭 등 먹거리 다양성 확대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축제는 단순한 판매의 장을 넘어 농부의 땀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었습니다. 특히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사과를 평소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도록 권장하여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사과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축제의 진심은 사과 한 알에 담긴 농부의 한 해를 고스란히 전하며, 다음 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