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10회에서 이효리와 서장훈이 '남사친' 문제로 이별 위기에 처한 커플에게 상반된 조언을 제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커플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하여 연애 갈등을 상담하는 형식으로, 두 MC의 엇갈린 시각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해당 회차에서는 연애 40일 차 커플이 남사친 문제로 갈등을 겪는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헬스 동아리 남사친과의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했지만, 남자친구는 불편함을 표현하며 남사친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이효리는 상대방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 것이 관계의 친밀감을 높이고 오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 반면, 서장훈은 상대방이 불편해한다면 굳이 남사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직설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블로거들은 이효리가 솔직한 공유를 통해 관계의 깊이를 더하는 방식을 강조하고, 서장훈은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고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는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두 MC의 극명한 입장 차이가 시청자들에게 각자의 연애관을 돌아보게 하며, '남사친'이라는 민감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냈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