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7번째 기자회견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약 9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견은 특정 의제 없이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혁 의지와 민생 중심 국정 기조를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초심과 국민을 강조하며, 특권과 반칙을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지지율 하락 원인, 연임 여부,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지율 하락에 대해 '결국 저의 부족 때문'이라고 인정하며, 국민의 아픔과 갈등에 충분히 공감하지 못했음을 자평했습니다. 특히 연임에 대해서는 '생각 전혀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으며, 개헌은 국회와 국민이 주도할 사안임을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수도권 집중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개혁의 내용뿐만 아니라 방식과 속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갈등을 키우기보다 실질적인 국민 생활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인사 검증 시스템 논란에 대해서는 부족함을 인정하고 재점검하겠다고 밝히는 등, 국정 전반에 대한 성찰과 개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