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는 2023년 11월 MBC 뉴스데스크에서 초등학생들의 '당근칼' 사용 위험성을 보도하며 자막 왜곡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해당 보도에서 초등학생 인터뷰 내용 중 '여자애들도 해요'라는 발언이 '여자애들 패요'로 잘못 송출되면서, MBC가 성별 갈등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대중의 공분을 샀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많은 이들이 MBC의 자막 조작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선영 기자는 논란이 커지자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사과하며, 원본 음성을 잘못 인식한 자신의 불찰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이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하거나 남녀 갈등을 의도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부인하며, 취재 의도가 왜곡되지 않았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선영 기자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건은 언론의 보도 윤리와 자막 처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인터뷰 내용의 자막 왜곡은 단순한 실수를 넘어 보도의 신뢰성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시청자들은 언론이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