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교수는 혈액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특히 골수이식과 급성·만성 골수성 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성 빈혈 등 혈액질환 전반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혈액암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 최신 치료법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과거 회복이 어려웠던 혈액암에 대해 표적, 면역, 이식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이 있음을 설명하며 주치의와 병원을 믿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합니다.
이규형 교수는 2011년 HLA 반일치 골수이식을 임상에 도입하여 이식 환자의 40%가 반일치 이식을 받게 하는 선구적인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공여자 범위를 넓혀 많은 환자에게 이식 기회를 제공한 혁신적인 전략으로 평가받습니다. 또한, 이 교수팀은 골수 공여자 유래 NK세포를 이식 후 재발 방지용으로 투여하여 재발률을 약 50% 감소시키는 임상 결과를 Leukemia 저널에 보고했으며, 현재 식약처 임상 2상 승인을 기다리며 신치료 도입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이 교수는 30여 년간 서울아산병원과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진 연구자 및 의료진 양성에 주력하며 의료 교육과 멘토링에도 기여했습니다. 그의 진료 철학은 '포기 없이 도전해야 한다'는 것으로, 과거 진행성 혈액암 환자에게도 이제는 다양한 치료 옵션이 있음을 강조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혈액암의 치료 가능성과 회복률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